문경지원 견성암 순례 (4.8)
본문
꽃은 피어 내 마음에 봄이 오고
물물마다 법문이라
천년의 인연으로 모인 사람들
그 감사함을 어찌 말로 다하랴
천수경에 향을 피워 그 마음 새기고
반야심경 읊으며 두손 모아 다짐하네
큰스님께서 걸으신 그 길 없는 길
세세생생 함께 하리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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꽃은 피어 내 마음에 봄이 오고
물물마다 법문이라
천년의 인연으로 모인 사람들
그 감사함을 어찌 말로 다하랴
천수경에 향을 피워 그 마음 새기고
반야심경 읊으며 두손 모아 다짐하네
큰스님께서 걸으신 그 길 없는 길
세세생생 함께 하리라